와인 이야기/부르고뉴와인

아르누 라쇼, 본 로마네 2017 Arnoux Lachaux, Vosne-Romanee 2017 본 로마네의 명가 도멘 아르누라쇼의 파워풀하고 우아한 레드와인

까쇼까미 2024. 6. 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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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부르고뉴 지역 본 로마네의 혁신적 명문 도멘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본 로마네 마을의 명가'로베르 아르누'는 2008년부터 '아르누라 쇼로 이름을 바꾸고 6대 소유주인 샤를의 지휘 아래 풍성한 과실미와 우아함이 특징인 와 인을 만들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8년 4대 소유주 로베르 아르누의 사위인 파스칼 라쇼는 장인에게 와인 양조를 배웠고, 1995년 로베르가 타계한 후 5대 소유주로 서 장인과 자신의 이름을 따서 '도멘 아르누 라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와인을 만들었습니 다. 파스칼은 양조시설 개선, 신규 포도밭 확장을 실시하고 2008년에는 라트리시에르 샹 베르탕을 와인 라인업에 추가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파스칼의 장남 샤를이 합류하였고
2013년 파스칼이 은퇴한 뒤 모든 와인 생산을 맡고 있습니다. 샤를은 차세대 부르고뉴 스 타로 도멘 르로이의 루 비즈 르로이로 부터 영감을 얻어 도멘의 경작 방식 및 양조 작업 의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포도송이 발효와 친환경 재배에서 나오는 강렬한 과일 풍미 아르누 라쇼는 '좋은 포도에서 좋은 와인이 나온다'는 신념 아래 유기농법 및 비오디나미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높은 격자 구조물 설치 및 철저한 가지치기를 통하여 뿌리 성장을 도와 최적의 영양분을 얻도록 합니다. 또한, 그린 하베스트를 통해 응축도가 높은 포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양조 시에는 포도알뿐만 아니라 포도송이 전체를 발효시키는 데 포도 줄기에서 추출된 탄닌이 와인에 깊은 구조감을 줍니다. 아울러 밀폐된 상태에서 효모 발효해 신선함을 더해줍니다.

 

 

 

 

 

★ 와이너리 정보 :

1900년대 초반에 본 로마네 마을에 설립된 유서깊은 와이너리.
현재 5대째 가족경영을 이어가며, 4대 오너였던 로베르씨가 도멘의 명성을 세계적으로 높인 인물로 종종 DRC 등의 톱 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평가를 받으며 로마네 생비방, 에세죠, 클로 드 부조 등 본 로마네의 특급 밭도 소유하고 있다. 좋은 포도에서 좋은 와인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엄격한 밭관리와 그린 하베스트로 매우 응축도 높은 포도를 생산한다."

 

★ 와인명 : Arnoux Lachaux, Vosne-Romanee 아르누 라쇼, 본 로마네 


★ 생산자 : Domaine Arnoux Lachaux (도멘 아르누 라쇼)

 

★ 원산지 : 프랑스, 부르고뉴, 꼬뜨 드 뉘, 본 로마네

 

★ 품종 : 피노누아 100%

 

★ 종류 : 레드 와인

 

★ 알코올 : 12.5도

 

★ 숙성 :12개월 동안 10% New Oak Barrels 에서 숙성하며, 블랜딩 후 탱크에서 2개월간 숙성

 

★ 색 : 진한 루비색

 

★ 테이스팅 노트 :

3개의 다른 구획인  레 코뮌(Les Communes), 레 솔(Les Saules), 레 보시에르(Les Bossières) 에서 
나오는 포도를 블렌딩한다.
토양은 점토-석회암 및 이회토로 구성되어 있다. 
평균 나무 수령은 약 50년이다.   
과즙이 많은 검붉은 베리류 자두, 라즈베리의 아로마 위에 향신료, 
계피의 향이 가미되어 있다. 
입안에 머금었을 때는 신선함과 힘이 넘치는 과실미를 보여주고 
우아한 탄닌감이 매력적이다. 
후반부에는 균형 잡힌 피니시를 보여준다

 

★ TASTE

탄닌 ★ ★ ★ ☆ ☆
산도 ★ ★ ★ ★ ★
바디 ★ ★ ★ ☆ ☆

 

★ 수상경력 :  2020 빈티지 : RP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