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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졸레 지역의 대표 포도품종 가메 GAMAY[Ga] 특징, 맛과 향 와인스타일

까쇼까미 2024. 6. 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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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서부 부르고뉴 지방 보졸레에서 가장 많이 주로 재배되는 포도품종으로, 그 외 루아르나 남서지방 등 전국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가메 품종을 55%가 보졸레에서 재배하고 있을 정도로 보졸레 가메는 유명하다.
피노 누아의 품종에 비해 약 2주정도 빠르게 자라며, 다른 품종보다도 성장이 빨라 재배하기가 쉬운 품종이다.
밝은 루비색의 뛰며, 신선하고 가벼운 스타일의 와인을 만든다 과실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탄닌과 적당한 산도를 가지고 있다.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이 낮고 알코올 함량이 낮아 장기숙성 와인이 아닌, 가볍게 소비하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가벼운 스타일의 가메를 잘 활용한 보졸레 누보는 매년 11월 세쨋주 목요일에 전세계 동시에 판매가 이루워진다.포도송이를 발효통에 넣고 4일동안 발효, 그 후 5주간 숙성을 거쳐 만든다.

가메는 껍질이 얇아 붉은 과실인 딸기, 체리, 라즈베리의 캐릭터가 풍부하고, 보졸레나 보졸레 빌라주 외에 10개의 크뤼 마을에서는 장기숙성형으로 양이 진하고 잘 익은 블랙베리의 향이 나는 와인으로 만들기도 한다. 최근하넨 보졸레 지역의 가메로 네추럴 와인이 인기를 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