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베르네 소비뇽의 아빠, 카베르네 프랑 CABERNET FRANC를 한눈에 보기 맛과 향 재배지역 특징 보르도 블렌딩의 레드 포도품종

 

 

 

카베르네 프랑 CABERNET FRANC 이란?

 

카베르네 프랑의 유전자적으로 카베르네 소비뇽의 아빠이다. 프랑의 유전자를 물려 받은 포도 품종으로, 카베르네 소비뇽의 피망향은 카베르네 프랑에게서 물려 받은 향이다. 현재 카베르네 프랑은 보르도 포도밭의 15%만 재하고 있으며, 단일품종으로는 루아르밸리의 시농, 부르궤이, 소뫼르 상피니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이 되 대부분은 보조 품종으로 사용되며, 신대륙에서는 많지는 않지만 단일로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보르도에서는 카베르네소비뇽과 메를로에 블렌딩 되어, 붉은 과실향과 꽃향기를 더해 복합적인 와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생떼밀리옹 샤토 슈발블랑의 경우 카베르네프랑을 50% 이상을 블렌딩 한다, 추위에 강해 서늘한 루아르밸리와 보르도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내륙에 있는 생테밀리옹에서 잘 자라는 품종이다.

약간 보라색을 띠는 붉은 색으로 피망, 꽈리고추 같은 파란 채소의 향, 삶은 콩, 식물줄기, 먼지, 때로는 향신료나 물물적인 향이 느껴진다.
견고한 산미, 부드러운 타닌을 가지며 과일 풍미가 낮은 편이다.
서늘한 지역에서는 피망향을 더 부각시키고, 햇살을 많이 받고 오크 숙성과 병 숙성을 거치면 고품질의 복합적인 와인이 탄생한다, 가죽, 삼나무, 연필심, 담배와 같은 3차 향이 매력적이다.